국제
`111세` 세계 최고령 남성, 기네스북 공식 등재…"2년 더 살고 싶다"
입력 2014-08-22 11:13  | 수정 2014-08-23 11:38

세계 최고령 남성인 일본인 모모이 사카리 씨가 지난 20일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됐다.
모모이 사카리 씨의 현재 나이는 111세로 1903년 생으로 일본 후쿠시마 출생이다. 평생 농화학 교사로 근무했으며 1950년에는 교장직을 역임했다.
일본 현지의 언론은 모모이 사카리 씨가 매우 건강하며 스스로 책을 읽고 통화가 가능한 상태라고 전했다. 모모이씨는 취재진에 건강 상태가 좋다고 밝히며 "2년 더 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세계 최고령 여성은 일본 오사카에 사는 116세 오카와 마사오씨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최고령 남성, 멋있다" "세계 최고령 남성, 건강하세요" "세계 최고령 남성, 장수 비결이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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