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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나르샤, 참가자 노래 듣고 눈물
입력 2014-08-22 11:03 
사진 : Mnet 슈퍼스타K6
가수 나르샤가 ‘슈퍼스타K6 참가자 곽진언(24)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22일 밤 첫 방송을 앞둔 Mnet ‘슈퍼스타K6는 21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에 하이라이트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 등장한 참가자 곽진언은 ‘후회라는 곡을 불렀다. 이 노래는 곽씨 어머니의 자작곡. 그는 홈스쿨링으로 어머니에게 교육을 받았다. 어머니가 가사 쓰는 것을 도와주셨다. 어머니가 그때까지 살아오면서 얻은 것과 잃은 것이 있을 텐데 잃은 것에 대해 생각을 해봤다”라고 노래를 소개했다.
기타를 연주하며 담담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곽진언을 보며 심사위원 나르샤는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진언 씨의 인생에 있어서 어머니가 가장 훌륭한 선생님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

심사위원 윤종신은 어머니의 이야기냐. 어머니와 교감이 정말 많은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참가자”라고 했고 김범수는 유니크한 참가자를 만났다. 내가 밀어주고 싶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슈퍼스타K6는 사상 최초 4인 심사위원 시스템을 도입해 화제가 됐다. 심사위원으로 가수 이승철,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가 참여한다. 22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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