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스버킷챌린지’ 이휘재, 깜짝 놀란 쌍둥이 울먹
입력 2014-08-22 10:43 

이휘재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추성훈의 지목을 받은 이휘재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한 사진이 소속사 코엔스타즈 트위터를 통해 8월 22일 공개됐다.
이휘재는 21일 자택에서 쌍둥이 형제 서언, 서준이 목욕에 앞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나섰다.
이휘재는 "두 아이를 키우는 가장으로서 나 자신의 육체적 고통보다 가족들의 상처나 고통이 더욱 아프게 다가온다는 것을 매일 깨닫고 있다. 루게릭 환자들은 물론 지금도 마음 졸이며 그들의 곁을 지키고 있을 가족들에게 이번 모금 운동이 희망의 메세지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휘재는 아이스버킷챌린지 다음 주자로 평소 친분이 두터운 개그우먼 조혜련, 신봉선,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 중인 타블로를 지목했다.
얼울물 샤워로도 불리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협회가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모금 운동의 일환이다. 참가자는 동시에 다음 참가자 세 명을 지목하고, 지목 받은 이들은 24시간 내에 이를 이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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