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쌍둥이 듀오 테이스티, 중국 활동 시동 걸었다
입력 2014-08-22 10:40 

테이스티가 오늘(22일) 중국 베이징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중국 활동에 돌입합니다.

테이스티의 쇼케이스는 중국 최대의 뮤직비디오 공유사이트인 인위에타이(https://www.yinyuetai.com/)에서 생중계가 결정됐습니다.

테이스티는 데뷔 전 박진영의 백업 댄서 활동 당시부터 중화권에서의 수많은 러브콜을 받아왔습니다.

중국 데뷔 앨범 '어딕션'에는 타이틀곡 '어딕션'을 비롯해 대표곡 '너 나 알아', 'MAMAMA', '떠나가' 등이 중국어로 수록됐습니다.


테이스티는 쇼케이스 직후 CCTV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중문음악방상방' 및 '음악풍운방' 등에 출연해 중국 전역의 팬들에게 인사합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데뷔 전인데도 중국 매체들로부터 관심이 뜨겁다. 퍼포먼스가 뛰어난 쌍둥이 듀오라는 것이 중국 팬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듯하다. 대룡과 소룡 모두 한국어와 중국어, 영어가 능숙해서 본격적인 해외 활동이 시작되면 아시아 전역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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