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용감한형제, 가수 넘어 배우 매니지먼트까지 확장
입력 2014-08-22 10: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설립한 기획사가 글로벌 토털 콘텐츠 엔터테인먼트사로 제 2의 도약을 꾀한다.
용감한형제가 설립한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서울 역삼동에 사옥을 설립하고 기존 작곡가, 가수 중심의 기획사를 벗어나 연기자 매니지먼트로 영역을 넓힌다.
이를 위해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사랑받은 배우 김사랑을 비롯해 연기파 배우 정만식, 김병춘, 우정국, 지승현과 전속 계약을 맺고 사업 확대의 시동을 걸었다.
이와 더불어 용감한형제가 주도한 음악 콘텐츠 제작 뿐 아니라 영화 제작과 드라마 제작, 공연 사업에 진출해 토털 콘텐츠 제작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최성필 사장은 "지금까지 가수 육성 및 매니지먼트, 음악 콘텐츠 제작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드라마, 영화 등 전방위 콘텐츠 제작에 나설 것"이라며 "해외 시장에서 폭넓은 분야의 한류 콘텐츠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레이브란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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