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테이스티, 중국 진출…22일 대규모 쇼케이스 개최
입력 2014-08-22 10:04 
테이스티가 중국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중화권 진출을 선언한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테이스티가 중국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중화권 진출을 선언한다.

테이스티는 22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광화루우화오회의 중심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중국 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테이스티의 쇼케이스는 중국 최대의 뮤직비디오 공유사이트인 인위에타이에서 생중계 된다.

쇼케이스와 함께 테이스티는 중국 데뷔 앨범 ‘어딕션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어딕션을 비롯해 대표곡 ‘너 나 알아 ‘마마마(MAMAMA) ‘떠나가 등이 중국어로 수록되어 있다.


테이스티는 쇼케이스 직후 CCTV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중문음악방상방 ‘음악풍운방 등에 출연하며 중국 전역의 팬들에게 무대를 선보인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데뷔 전인데도 중국 매체들로부터 관심이 뜨겁다. 퍼포먼스가 뛰어난 쌍둥이 듀오라는 것이 중국 팬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듯 하다. 대룡과 소룡 모두 한국어와 중국어, 영어가 능숙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해외 활동이 시작되면 아시아 전역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