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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예매,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할까?
입력 2014-08-22 09:13 
아시안게임 조추첨이 완료되면서 티켓 예매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아시안게임 예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편성이 확정되면서 티켓 예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개막식과, 폐회식 그리고 각 종목 경기는 지난 3월부터 조기예매를 실시했다. 당시 3월 말일까지 구매한 고객은 10%할인 혜택도 제공받았고, 4-5월에 구매한 고객은 5%의 할인 혜택을 받았다.
그러나 조직위에 따르면 축구, 배구, 농구 등 구기 종목은 대진표 확정 이후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 이에 21일 조 추첨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이르면 22일 부터 예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 중 가장 관심이 높은 티켓 예매 종목은 축구이다. 한국 남자 축구는 A조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라오스 등 비교적 순탄한 조편성을 받았다. 조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진출은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조1위를 해야 B조 1위가 유력한 우즈베키스탄을 16강전에 피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아시안게임 한국 남자 축구에 대한 티켓 구입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국은 오는 9월14일 오후 5시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말레이시아, 17일 오후 8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21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라오스와 경기를 치른다.
축구 조별리그의 전 좌석 가격은 1만 원이며, 추후 판매가 시작되면 입장권은 조직위 입장권 판매 홈페이지(https://ticket.incheon2014ag.org)와 모바일사이트(https://mticket.incheon2014ag.org)에서 구입할 수 있다.
[evelyn100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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