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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32세이브 달성…팬들 ‘환호’ 소속 팀 ‘승리’
입력 2014-08-22 08:11 
오승환 32세이브 사진제공=MK스포츠
[MBN스타 대중문화부] 한신 타이거즈 투수 오승환이 32세이브를 달성,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승환은 지난 2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진행된 2014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홈경기에서 5-4로 앞선 9회초 구원 등판, 1이닝 1볼넷 2탈삼진을 기록했다. 덕분에 오승환이 속한 팀은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오승환은 32세이브를 기록했다. 또한 10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도 이어갔다. 평균자책점도 1.71에서 1.68로 낮아졌다.

오승환은 첫 타자 다카하시 슈헤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다니시게 모토노부를 볼넷으로 내줬다. 그러나 후속타자 2명을 삼진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깔끔하게 경기를 이어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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