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앉고 싶을 때 저절로 생기는 의자
입력 2014-08-22 07:31  | 수정 2014-08-22 08:44
<"평화를 원합니다" 음악으로 호소>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고통받고 있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을 돕기 위한 자선 음악회인데요.

오케스트라는 13살에서 26살 사이의 팔레스타인 청소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는 다시 시작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또 사람들이 죽고, 힘없는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데요.

음악의 힘이 팔레스타인에 평화를 가져다주길 바랍니다.


<번개 구경하다 번개 맞을 뻔한 여성>

사진을 찍고 있는 듯한 여성 뒤로 번개가 칩니다.

미국 아이다호에 사는 이 여성은 천둥·번개를 좋아해, 자주 직접 밖에 나와 보는데요.


이번에는 불과 몇 미터 되지 않는 곳에 번개가 쳐 혼비백산했습니다.

다음부터는 조심을 좀 해야겠어요.


<오늘의 시구자는? '100세 할머니'>

미국 일리노이주의 한 야구장.

한 할머니가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 안으로 들어오는데요.

바로 이번 경기의 시구자입니다.

올해 100세를 맞이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시구인데요.

야구 사랑이 남다른 할머니는 무척 즐거워합니다.

시구하는 모습처럼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앉고 싶을 때 저절로 생기는 의자>

일하다 잠시 쉬고 싶지만, 마땅한 자리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젠 이 의자 하나만 있으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의자가 보이지 않는다고요?

다리에 이 장치만 채우면 보이지 않는 의자가 생기는 건데요.

버튼을 누르면 저절로 고정이 돼 마치 의자에 앉는 듯한 효과가 나타나는 겁니다.

다른 사람이 볼 때는 좀 힘들어 보이겠지만, 착용한 사람은 편안하다고 하네요.


<아이스버킷챌린지 이어 '뒷사람 커피 사주기'>

얼음물을 뒤집어쓰며 기부를 하는 아이스버킷챌린지로 분 선행 바람이 커피 사주기로 이어졌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커피 매장에서 한 여성이 뒷사람의 커피 값을 내주면서 시작됐는데요.

기분 좋게 커피를 마신 뒷사람이 계속해서 뒷사람의 커피 값을 내주면서, 커피 사주기 릴레이는 11시간 동안 379명까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한 여성이 선행 동참을 거부하고 자신의 커피 값만 내고 가면서 기록은 멈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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