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수품 구매 적기…소고기와 돼지고기는 9월1일 쯤 구매 적절

추석 성수품 구매 적기 공개

추석 성수품 구매 적기 추석 성수품 구매 적기

추석 성수품 구매 적기가 화제다.

지난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최근 10년동안의 가격추이와 작황, 비축물량 등을 종합해 추석 성수품을 싸게 살 수 있는 구매 적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선물용 수요가 추석 11∼14일 전, 제수용 수요가 1∼3일 전에 집중되는 만큼 이를 피해 5∼7일 전인 9월1∼3일 구매하는게 적절하다.

또한 사과와 배는 다음 달 2∼4일 사는 것이 좋고, 명태는 추석이 가까워질수록 가격이 오르는 경향이 있기에 제수용 수요가 집중되기 전인 5∼7일 전에 사면 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시금치는 제수용 수요가 집중되는 추석 1∼3일 전을 피하되 신선도를 감안하면 4∼6일 전, 배추와 무는 추석이 가까워질수록 출하물량이 늘어나는 만큼 추석 2∼4일 전에 사는 것이 적절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