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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김아린 “홍록기 처가 잘 가지 않지만 시댁 가는 건 당연시”
입력 2014-08-22 00:30 
사진=자기야 방송캡처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방송인 홍록기의 아내 김아린이 남편의 만행에 대해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김아린은 홍록기에 대한 서운함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아린은 처가가 대구에 있는데 남편이 처가에 잘 가지 않는다”며 부산도 아니고 대구인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편은 2~3주에 한 번씩 시댁에 가는 건 당연하게 생각한다”며 속상함을 털어놓았다.

그러자 홍록기는 이 프로그램을 아내가 나간다고 한 것 같다”며 먼저 가자고 못한 것에 대해 잘못은 있지만 처가가 아직 익숙하지 않다. 아내는 시댁에 정말 잘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기야는 아내 없이 홀로 처가에 간 사위가 장모(장인)와 함께 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보고자 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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