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괜사랑 태항호가 조인성의 정신병을 알아챘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이하 ‘괜사랑)에서 양태용(태항호 분)은 장재열(조인성 분)의 명함지갑을 찾으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찰이 보여준 CCTV 영상을 보고 양태용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영상 속 장재열은 혼자 길 한복판에서 싸우며 구르고 있었다. 이 장면은 장재열이 자신의 환상 속 인물 한강우(디오 분)을 위해 싸우고 있던 것.
양태용은 이상하다는 경찰의 말에 이상하긴 뭐가 이상하냐. 사연이 있을 수도 있지 않냐. 영상 뿌리면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것”이라고 소리를 쳤다.
양태용은 한강우의 집을 찾았고, 그곳은 장재열이 어렸을 적 살어던 집이었다. 양태용은 장재열에게 전화를 해 강우의 연락처를 받아 전화를 했지만, 없는 번호라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쏟았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이하 ‘괜사랑)에서 양태용(태항호 분)은 장재열(조인성 분)의 명함지갑을 찾으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찰이 보여준 CCTV 영상을 보고 양태용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영상 속 장재열은 혼자 길 한복판에서 싸우며 구르고 있었다. 이 장면은 장재열이 자신의 환상 속 인물 한강우(디오 분)을 위해 싸우고 있던 것.
양태용은 이상하다는 경찰의 말에 이상하긴 뭐가 이상하냐. 사연이 있을 수도 있지 않냐. 영상 뿌리면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것”이라고 소리를 쳤다.
양태용은 한강우의 집을 찾았고, 그곳은 장재열이 어렸을 적 살어던 집이었다. 양태용은 장재열에게 전화를 해 강우의 연락처를 받아 전화를 했지만, 없는 번호라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쏟았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