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음담패설’, 19금 동성애 뮤비 ‘포엘’ 논란 다룬다
입력 2014-08-21 21:31 
‘음담패설이 19금 뮤직비디오로 논란을 일으켰던 포엘에 대해 이야기한다.
21일 방송되는 ‘음담패설 20화에서는 불편한 도발 노이즈 마케팅의 진실 편을 연출했다.
19금 동성애 뮤직비디오와 사전 뮤비 노출로 온라인을 떠들썩 하게 했던 포엘 뮤직비디오 사건을 두고, 유세윤은 여태까지 본 뮤비 중에 제일 세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뮤비를 처음 본 김태우는 한동안 말을 못하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뮤직비디오가 아니라 에로 영화 같다”며 당혹스러워 했다. 김태우는 미국 여가수 푸시캣돌즈가 나왔을 때 당시 뮤비의 안무도 선정적이어서 이슈를 끌었다. 그러나 그들은 좋은 노래와 가창력으로 인정을 받았다”며 섹시 컨셉으로만 승부를 보려는 실태를 비난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논란의 핵이었던 포엘 관계자와 전화 연결을 통해 입장을 들을 수 있었다. 포엘 관계자는 섹시 컨셉의 그룹이다 보니 다른 그룹이 안하던 안무와 의상을 하게 됐다. 감독님이 좀 과격하게 연출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구라가 뮤비 노출은 의도적이었나. 단계별 시나리오가 있는 느낌이다”고 묻자 관계자는 의도한 바는 아니다. 의뢰했으나 해당 동영상 사이트는 한국에서 수사권이 없어 수사를 취소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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