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남구 인턴기자] 박석민(29·삼성 라이온즈)이 시즌 24번째 아치를 그려냈다. 대타로 나와 초구를 공략해 벼락같은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박석민은 2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6회 1사 1,2루 상황에서 6번타자 조동찬을 대신해 타석에 섰다. 교체된 변진수를 상대로 초구 130km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 홈런을 쏘아 올렸다.
삼성은 박석민의 3점 홈런에 힘입어 5-1로 점수차를 벌리고 승리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southjade@maekyung.com]
박석민은 2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6회 1사 1,2루 상황에서 6번타자 조동찬을 대신해 타석에 섰다. 교체된 변진수를 상대로 초구 130km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 홈런을 쏘아 올렸다.
삼성은 박석민의 3점 홈런에 힘입어 5-1로 점수차를 벌리고 승리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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