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교복 다 젖어버린 육지담, "얼음과 밀당하는 나…증명했지!"
입력 2014-08-21 19:53 
육지담/ 사진=육지담 페이스북


'육지담'

'여고생 래퍼' 육지담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습니다.

육지담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얼음과 밀당을 하는 나.... 증명했지. 좋은 일 참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스버킷챌린지 도끼 샘해밍턴 김우빈"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영상에서 육지담은 단정하게 교복을 입고 여고생의 풋풋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육지담의 멘트가 끝난 직후 옆에서 누군가 얼음물을 뿌렸고, 육지담은 짧은 비명과 함께 중심이 흔들려 계단에 주저앉아 엉덩방아를 찧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또한 육지담은 "좋은 일이라 부모님이 도와주셔서 기부도 참여했어요! 다른분들도 함께했으면!"이라며 10만원을 기부한 사실도 밝혀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AL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고안한 캠페인으로, 동참에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 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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