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서양의 허리케인 활동이 예년보다 더 활동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국 허리케인센터가 밝혔습니다.
빌 프로엔자 허리케인센터 소장은 지난해 허리케인의 발달을 억눌렀던 엘니뇨 현상이 줄어들었고, 바람이 열대성 기류들을 대서양에 머물러 있게 하기보다 육지쪽으로 밀어붙이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대서양에선 통상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허리케인이 발생하며, 통계에 따르면 매년 평균 9.6개의 열대성 폭풍이 발생해 이중 5.9개가 허리케인으로 발전하며 이 가운데 강력한 허리케인은 2.3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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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프로엔자 허리케인센터 소장은 지난해 허리케인의 발달을 억눌렀던 엘니뇨 현상이 줄어들었고, 바람이 열대성 기류들을 대서양에 머물러 있게 하기보다 육지쪽으로 밀어붙이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대서양에선 통상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허리케인이 발생하며, 통계에 따르면 매년 평균 9.6개의 열대성 폭풍이 발생해 이중 5.9개가 허리케인으로 발전하며 이 가운데 강력한 허리케인은 2.3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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