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예솔저축은행이었던 IBK저축은행이 지난해 사업연도에서 10억 7천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내고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IBK저축은행은 예솔저축은행에서 이전받았던 고금리예금을 줄여 조달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수익여신 규모를 2천8백억 원까지 늘려 수익기반을 확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출범 당시 40%였던 예금 대비 대출 비율을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91%까지 높여 재무구조도 개선했습니다.
IBK저축은행은 출범 이후 본점을 부산으로 이전하고 점포 구조조정을 통해 영업 조직을 재정비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하반기 42억 원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상반기 31억 원의 적자를 만회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IBK저축은행은 예솔저축은행에서 이전받았던 고금리예금을 줄여 조달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수익여신 규모를 2천8백억 원까지 늘려 수익기반을 확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출범 당시 40%였던 예금 대비 대출 비율을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91%까지 높여 재무구조도 개선했습니다.
IBK저축은행은 출범 이후 본점을 부산으로 이전하고 점포 구조조정을 통해 영업 조직을 재정비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하반기 42억 원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상반기 31억 원의 적자를 만회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