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노희경,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정우성·배종옥 지목
입력 2014-08-21 18:29  | 수정 2014-08-21 18:57
[MBN스타 김나영 기자] 노희경 작가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노희경은 21일 SBS 공식 트위터를 통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릴레이 캠페인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노희경은 성유리 씨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게 맞겠습니다. 행복하게 맞겠습니다. 환우 여러분 기운내세요”고 응원 메시지를 전한 후 얼음물을 맞았다.

이후 노희경은 다음 캠페인 동참자로 정우성과 한지민, 배종옥을 지목해 기대를 증폭시켰다. 노희경은 JTBC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를 집필, 정우성과 한지민과 인연을 쌓았다. 또 배종옥과는 다수 작품을 함께 해왔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에서 루게릭병을 후원하기 위해 시작된 SNS 캠페인이다.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을 SNS에 올린 후 다음에 할 3명을 지목한다.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이내 얼음물 샤워 인증 영상을 올리거나 루게릭병 후원 재단에 100달러(약 10만원)를 기부하면 된다.

국내에서도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션과 김준호를 비롯해 조인성, 윤두준, 이광수, 에이핑크 정은지, 박한별, 최시원, 최민식, 연정훈, 유재석, 차태현, 성유리, 이국주, 축구선수 손흥민, 이영표 축구해설위원 등이 참여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