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일산경찰서는 수입한 일반 주스를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속여 노인들에게 판매한 혐의로 40살 이 모 씨 등 7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달 21일부터 열흘 동안 인천의 한 상가건물에 홍보관을 차려놓고 인도네시아산 '발리노니주스'를 특별한 약효가 있다고 속여 140여 명에게 1억 3천여만 원 상당을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려고 야간에만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수입원가 7만 원인 주스를 33만 원에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이 씨 등은 지난달 21일부터 열흘 동안 인천의 한 상가건물에 홍보관을 차려놓고 인도네시아산 '발리노니주스'를 특별한 약효가 있다고 속여 140여 명에게 1억 3천여만 원 상당을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려고 야간에만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수입원가 7만 원인 주스를 33만 원에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