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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총리 "혼란 지속시 조기 총선 수용"
입력 2007-04-04 21:52  | 수정 2007-04-04 21:51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총리가 대통령의 의회 해산 결정으로 정국 불안이 지속되면 조기 총선에 응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야누코비치 총리는 대통령과 상대 세력이 조기 총선과 관련한 입장을 굽히지 않아 국가적 긴장 상태가 최고조에 달할 경우 결단의 발언을 해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야누코비치 총리는 또 여론조사 결과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새로운 선거를 원하고 있지 않지만 총선을 치른다고 하더라도 두려울 것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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