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22시 날씨

뒤늦게 온 꽃샘추위가 오래가죠? 오늘도 추웠는데요. 내일 아침 전국이 영하 3도에서 영상 4도를 기록하면서 내일 아침까지도 쌀쌀하겠습니다. 공기는 이렇게 차갑지만 하늘은 참 보기 좋죠? 참 맑고 화창한데요. 식목일인 내일 나무 심기 좋은 하루가 되겠습니다. 오늘처럼 하늘도 맑겠고 또 낮부터는 기온도 크게 오르면서 이 꽃샘추위도 한 풀 꺾이겠습니다.

구름모습부터 보시겠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하늘이 깨끗합니다. 당분간 이 고기압의 영향을 계속 받으면서 맑은 날씨가 계속 되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보시죠. 내일 화창한 봄날씨가 기대가 됩니다. 전국이 맑겠습니다.

하지만 아침에는 쌀쌀한 꽃샘추위 조심하셔야겠는데요. 청주와 전주가 0도까지 떨어지면서 오늘만큼 공기가 차갑겠습니다.

한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서울이 14도까지 오르겠고 광주와 대구는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의 생활지수 보시죠. 세차만 하면 비가 내린다는 징크스 있으신 분들, 내일은 세차하셔도 되겠습니다. 세차지수 80으로 높은데요. 또 나들이 지수도 90으로 높네요. 내일 나무 심으러 가는 길, 날씨때문에 불편함 겪는 일은 없겠습니다.

주간날씨입니다. 이제야 날씨가 제자리를 찾아가나봅니다. 모레인 금요일부터는 맑고 포근한 봄날씨가 계속 되겠습니다. 내일이 식목일입니다. 이해인 수녀의 시에 보면 꽃 이야기를 하는 동안은 꽃이 된다는 구절이 있는데요. 내일 바빠서 나무심기 힘들다 하시는 분들 꽃, 나무 이야기라도 많이 나누시면서 꽃나무 처럼 화사한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