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서병숙이 신구를 ‘회오리라고 칭했다.
서병숙은 오후 서울 종로 수현재씨어터에서 진행된 연극 ‘황금연못 제작보고회에서 두 남편과 호흡을 맞추는데 한분은 직진, 한분은 회오리”라고 밝혔다.
그는 신구 선생님은 ‘회오리같은 분”이라며 굉장히 깊이 파고들고, 연구하고 또 계산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순재 선생님하고는 성격, 생활환경, 연기적인 면이 완전히 다르다”면서 공통점이 있다면 두 분 다 어린애 같을 때가 있다. 그런 부분에 맞춰 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연극 ‘황금연못은 꿈같은 청춘이 어느새 지나가고 죽음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 노만. 심리적 갈등을 느끼는 노만의 독설을 묵묵히 받아주며 그를 지탱해 주는 아내 에셀,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아 오랫동안 따로 살아온 고집쟁이 외동딸 첼시의 이야기. 각기 다른 삶의 방식으로 살아온 인물들의 갈등과 해학 넘치는 대사를 통해 인생철학과 가족의 사랑을 말한다. 이순재 신구 나문희 서병숙 등이 출연한다. 9월 19일부터 11일 23일가지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된다.
kiki2022@mk.co.kr
배우 서병숙이 신구를 ‘회오리라고 칭했다.
서병숙은 오후 서울 종로 수현재씨어터에서 진행된 연극 ‘황금연못 제작보고회에서 두 남편과 호흡을 맞추는데 한분은 직진, 한분은 회오리”라고 밝혔다.
그는 신구 선생님은 ‘회오리같은 분”이라며 굉장히 깊이 파고들고, 연구하고 또 계산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순재 선생님하고는 성격, 생활환경, 연기적인 면이 완전히 다르다”면서 공통점이 있다면 두 분 다 어린애 같을 때가 있다. 그런 부분에 맞춰 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연극 ‘황금연못은 꿈같은 청춘이 어느새 지나가고 죽음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 노만. 심리적 갈등을 느끼는 노만의 독설을 묵묵히 받아주며 그를 지탱해 주는 아내 에셀,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아 오랫동안 따로 살아온 고집쟁이 외동딸 첼시의 이야기. 각기 다른 삶의 방식으로 살아온 인물들의 갈등과 해학 넘치는 대사를 통해 인생철학과 가족의 사랑을 말한다. 이순재 신구 나문희 서병숙 등이 출연한다. 9월 19일부터 11일 23일가지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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