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보아, EXO 수호 지목으로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다음 주자는 현빈·탑`
입력 2014-08-21 16:17  | 수정 2014-08-22 16:38

'아이스버킷챌린지''보아'
가수 보아가 EXO 수호의 지목으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보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보아입니다. EXO 수호 군의 지목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습니다. 루게릭 환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보아가 얼음물을 뒤집어 쓰고 웃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어 보아는 "저의 지목은 현빈 오빠, 빅뱅 탑, m-flo 버발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현빈과 탑, 일본 가수 엠플로우 버발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ALS)의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 캠페인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한 뒤 3명을 지목하고 1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지목받은 인물이 24시간 내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인증을 하지 않으면 100달러를 ALS협회에 기부해야 한다.
 아이스버킷챌린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스버킷챌린지, 보아도 동참했네" "아이스버킷챌린지, 다음주자 현빈이네" "아이스버킷챌린지, EXO 수호 지목으로 동참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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