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양평) 유서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MBN여자오픈 위드 온오프(총상금 5억원)이 악천후로 인해 1라운드가 취소되면서 54홀 대회로 축소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1일 경기도 양평의 더 스타휴 골프앤리조트(파72.6551야드)에서 개막할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를 폭우로 경기가 지연되면서 결국 라운드를 취소되면서 당초 72홀에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결정했다.
오전 7시 첫 조가 출발 예정이었지만 폭우로 3시간 30분 가량 지연된 후 경기가 속개됐지만 다시 빗줄기가 강해지면서 결국 12시 경 경기가 중단됐다.
이후 대회조직위원회는 경기를 더 이상 지속할 수 없어 첫 조가 9홀 이상 종료하지 못했거나 마지막 조가 티오프하지 못한 경우 라운드를 취소할 수 있다는 악천후 시 대회 규정에 의거해 1라운드를 취소했다.
이로써 1라운드 경기를 다음날인 22일 오전 7시에 첫 조가 티오프할 예정이다.
[yoo6120@maekyung.com]
대회 조직위원회는 21일 경기도 양평의 더 스타휴 골프앤리조트(파72.6551야드)에서 개막할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를 폭우로 경기가 지연되면서 결국 라운드를 취소되면서 당초 72홀에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결정했다.
오전 7시 첫 조가 출발 예정이었지만 폭우로 3시간 30분 가량 지연된 후 경기가 속개됐지만 다시 빗줄기가 강해지면서 결국 12시 경 경기가 중단됐다.
이후 대회조직위원회는 경기를 더 이상 지속할 수 없어 첫 조가 9홀 이상 종료하지 못했거나 마지막 조가 티오프하지 못한 경우 라운드를 취소할 수 있다는 악천후 시 대회 규정에 의거해 1라운드를 취소했다.
이로써 1라운드 경기를 다음날인 22일 오전 7시에 첫 조가 티오프할 예정이다.
MBN여자오픈 위드 온오프가 폭우로 인해 54홀 경기로 축소되면서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는 김하늘과 고진영. 사진=(양평) 김승진 기자
한편, ‘디펜딩 챔피언 김하늘(26.비씨카드)은 지난 주 넵스 마스터피스에서 정규 투어 첫 승을 신고한 고진영(19.넵스)과 슬라이딩 이벤트가 진행돼 대회장을 찾아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yoo612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