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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후드쓴채로 법원 출두` [MBN포토]
입력 2014-08-21 15:30  | 수정 2014-08-21 15:31
방송인 에이미(32·본명 이윤지)가 2차 공판에 출두하고 있다.

21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정은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에이미의 향정신성의약품복용 위반에 대한 공판에서는 함께 기소된 권 씨와 에이미의 증인 심문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에이미는 지난해 11월 서울의 한 보호 관찰소에서 만난 여성 권모(34) 씨로부터 네 차례에 걸쳐 졸피뎀 75정을 건네받아 이 중 15정을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보호 관찰소에서 한 달간 약물치료 강의를 받았다. 이어 보호관찰을 받던 지난해 11월22일 같은 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모 씨로부터 졸피뎀을 무상 건네받아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MBN스타(서초구)=이현지 기자 summerhill@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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