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보리’ 비단이 김지영 “서울사람, 사투리는 연습한 것”
입력 2014-08-21 15: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MBC 주말극 ‘왔다 장보리에서 맛깔나는 사투리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아역배우 김지영이 알고 보니 서울 출신이었다.
2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왔다 장보리' 특집이 마련돼 배우들의 화려한 입담이 공개됐다.
특히 비단 역의 김지영이 함께 하는 게릴라데이트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리포터 김한석은 김지영이 '왔다 장보리'에서 전라도 사투리를 정말 잘하는 데 원래 고향이 전라도냐?”고 물었고 김지영은 놀랍게도 "서울사람이다"고 답했다.
김지영은 "사투리 연습을 많이 했다”면서 함께 출연하는 선생님들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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