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이외의 다른 북한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도 '한국산'으로 인정받아 한미 FTA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언론사 경제부장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역외가공 지역으로 인정받는 지역이 개성공단 이외로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제품이 한반도 비핵화 진전과 노동·환경 기준 충족 등 일정 요건을 갖추게 될 경우 역외가공지역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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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규 경제부총리는 언론사 경제부장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역외가공 지역으로 인정받는 지역이 개성공단 이외로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제품이 한반도 비핵화 진전과 노동·환경 기준 충족 등 일정 요건을 갖추게 될 경우 역외가공지역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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