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생명, 매월 5천원 보험료 할인 `빅플러스카드` 출시
입력 2014-08-21 12:01 

신한생명은 21일 카드로 보험료를 납부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한카드와 제휴해 '빅플러스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빅플러스카드는 전월 사용실적 30만원 이상이면 보험료 청구 시 매월 5000원을 할인해 준다. 최초 2개월은 사용실적에 상관없이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생명은 "보험료가 저렴한 인터넷보험을 월 보험료 5000원 미만으로 가입하고 이 카드로 자동이체 한다면 보험을 무료로 가입한 것이나 다름없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고 포인트로 상환할 수 있는 세이브 서비스도 제공한다. 스마트인터넷보험(https://e.shinhanlife.co.kr)에서 판매하고 있는 정기·어린이·암보험을 매년 납입으로 가입한 후 빅플러스카드의 빅 세이브(Big Save) 약정을 신청하면 매년 보험료의 50%(최대 70만원)를 납입 유예해 준다. 유예된 보험료는 약정기간 동안 카드 포인트로 상환하는 방식이다.
이밖에도 현대오일뱅크에서 쥬유 시 리터당 40원 적립, 롯데월드, 서울랜드 본인 자유이용권 50% 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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