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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타 패닝, 소녀에서 여인이 되다…‘베리 굿 걸’로 첫 멜로 연기 도전
입력 2014-08-21 11:55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베리 굿 걸에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아역배우로 이름을 날린 다코타 패닝이 성인 연기자로서 첫 멜로 연기에 도전했다.

‘베리 굿 걸은 처음이라 서툴고, 대책 없이 용감하지만, 그래서 더 뜨겁고 설레는 스무 살의 첫사랑을 그린 영화.

다코타 패닝은 ‘베리 굿 걸을 통해 성인 배우로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는다. ‘아이 엠 샘에서 똘망똘망하고 귀여운 소녀로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던 그녀가 이제는 사랑을 꿈꾸고 사랑을 원하는 로맨스 여신으로 변신하는 것.

극중 대학 입학을 앞둔 소녀 릴리 역을 맡은 다코타 패닝은 첫사랑의 시작과 마지막 순간을 그려내며 첫 멜로 연기에 도전, 완벽한 성인 연기자로 거듭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층 더 깊어진 눈빛과 우수에 찬 청순한 모습의 그는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까지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베리 굿 걸은 오는 9월25일 개봉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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