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유플러스가 이마트에 간 이유는?
입력 2014-08-21 11:38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의 홈보이를 이마트에서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LG유플러서는 전국 70곳의 모든 이마트 매장 문화센터에 홈보이 시연존을 만들고 어린이 대상의 홈보이를 활용한 스마트 기기 사용법 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홈보이는 전화와 오디오, TV, 전자책, 보안서비스 등의 기능을 모두 지원하는 올인원 가전으로 80여 개의 실시간 채널과 VOD를 제공하는 U+HDTV, 320만여 곡의 음원이 수록된 Mnet, 초/중/고 EBS강의를 패드에서 바로 볼 수 있는 EBS 홈스쿨, 1만여 권의 전자책, 2,000여 편의 영어·한글 동화 등을 제공합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홈보이 시연존 설치를 통해 이마트 문화센터를 방문하거나 자녀의 문화센터 강좌를 기다리기 위해 대기하는 고객들이 문화센터 한 편에 마련된 홈보이를 이용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편 이마트 문화센터에서는 8.3인치 홈보이 패드를 통해 고흐의 붓꽃, 뭉크의 절규 등의 명화를 감상하며 직접 미술 활동을 하는 강좌를 개설했습니.
5세 이상 7세 이하의 어린이와 부모가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7만 원 상당의 '아빠아빠 미술이야기' QR북을 증정합니다.
LG유플러스 류창수 홈솔루션사업담당은 "이번 이마트와의 제휴를 통해 이마트 문화센터는 편리하게 강좌를 소개하고 고객의 대기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홈보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홈보이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성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제휴 및 프로모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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