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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특급호텔 CEO 김준수 “제주에 꿈의 공간 짓고 싶었다”
입력 2014-08-21 11:31  | 수정 2014-08-21 20: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JYJ 김준수가 호텔 사장이 됐다. 오는 9월 25일 호텔 제주 토스카나 부띠끄 호텔이 오픈을 앞두고 있는 것.
일명 ‘김준수 호텔이라 불리는 ‘토스카나 호텔은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해 있다. 본관과 고급형 풀빌라 4동 등 객실수 61개로 구성됐으며, 바다 조망이 가능한 레스토랑과 야외 바비큐 광장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야외 공연장과 온수풀로 사계절 수영이 가능한 야외 수영장은 이 호텔의 가장 큰 자랑거리다. 또한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양식을 도입한 풀빌라의 건축양식은 낭만적인 유럽 중세시대의 풍경을 선사한다.
총 지배인을 비롯해 50명의 직원들이 ‘The best the bset service의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만반의 준비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수는 10대부터 해외 활동을 하며 다양한 풍경과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담아 오는 것을 즐겼다”며 제주도에 처음 갔을 때 그 신비롭고 아름다운 감동을 잊을 수 없었고, 그 제주도에 꿈의 공간을 짓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호텔 신축과 관련해 내가 제주도에 받은 느낌을 건축 인테리어에 그대로 담아 호텔을 찾는 분들이 특별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기를 원했다”며 해외 투어 인터뷰 때도 자주 밝혔지만 야자수와 바다를 좋아해 토스카나 호텔에도 야자수와 잔디 등의 조경과 바다 전망과 야외 수영장에 특별히 더 많이 신경 썼다”고 전했다.
호텔 수익금으로는 소외계층 냉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사업도 진행하다고 밝혔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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