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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 “루게릭 앓고 있는 친구 있어”…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입력 2014-08-21 11:13 
사진제공=SBS
[MBN스타 김나영 기자] 그룹 DJ DOC 멤버 김창렬이 방송 중 얼음물벼락을 맞았다.

지난 20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으로 허각의 지명 받아던 김창렬은 방송 중 캠페인을 지키고자 얼음물벼락을 맞았다.

김창렬은 나도 루게릭병을 않고 있는 친구가 있다”며 모든 환자들의 쾌유를 빈다. 10만원의 기부금과 다음 대상자를 콤비들로 송대관-태진아, 컬투, 강민-김희철을 지명”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에서 루게릭병을 후원하기 위해 시작된 SNS 캠페인이다.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을 SNS에 올린 후 다음에 할 3명을 지목한다.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이내 얼음물 샤워 인증 영상을 올리거나 루게릭병 후원 재단에 100달러(약 10만원)를 기부하면 된다.

국내에서도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션과 김준호를 비롯해 조인성, 윤두준, 이광수, 에이핑크 정은지, 박한별, 최시원, 최민식, 연정훈, 유재석, 차태현, 성유리, 이국주, 축구선수 손흥민, 이영표 축구해설위원 등이 참여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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