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차태현이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
차태현은 같은 소속사 식구인 임주환으로부터 바톤을 넘겨받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임주환 씨 덕분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취지의 일에 여러분들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영상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차태현의 두 자녀들. 차태현의 진지한 모습에 아빠, 발표해?”라고 묻는가 하면, 소감을 촬영하는 도중 딸이 다가와 안기는 등 귀여운 모습으로 깜짝 등장한 것. 이어 차태현은 저는 특별히 아이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수찬아, 부어”라며 아들에게 과감히 외쳤고, 이에 아들 수찬이는 시원하게(?) 차태현의 머리에 물을 들이부었다.
얼음물 샤워가 끝난 후에는 두 자녀들뿐만 아니라 동네 아이들까지 합세해 그의 머리에 대야를 씌우려 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차태현은 시원한 웃음을 터트렸고, 결국 그는 텅 빈 대야를 마치 모자처럼 뒤집어 쓴 채 감사합니다. 임무 완수”라며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이라 불리는 ‘ALS 치료법 개발을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얼음물 샤워 후 자신의 다음 타자 3명을 지목하고,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지 못 할 경우 ALS협회에 100달러를 기부해야 하는 방식이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차태현은 같은 소속사 식구인 임주환으로부터 바톤을 넘겨받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임주환 씨 덕분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취지의 일에 여러분들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영상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차태현의 두 자녀들. 차태현의 진지한 모습에 아빠, 발표해?”라고 묻는가 하면, 소감을 촬영하는 도중 딸이 다가와 안기는 등 귀여운 모습으로 깜짝 등장한 것. 이어 차태현은 저는 특별히 아이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수찬아, 부어”라며 아들에게 과감히 외쳤고, 이에 아들 수찬이는 시원하게(?) 차태현의 머리에 물을 들이부었다.
얼음물 샤워가 끝난 후에는 두 자녀들뿐만 아니라 동네 아이들까지 합세해 그의 머리에 대야를 씌우려 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차태현은 시원한 웃음을 터트렸고, 결국 그는 텅 빈 대야를 마치 모자처럼 뒤집어 쓴 채 감사합니다. 임무 완수”라며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이라 불리는 ‘ALS 치료법 개발을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얼음물 샤워 후 자신의 다음 타자 3명을 지목하고,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지 못 할 경우 ALS협회에 100달러를 기부해야 하는 방식이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