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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법칙’ 이소은, 뉴욕서 변호사로 전업
입력 2014-08-21 10:14  | 수정 2014-08-21 10:50
사진 :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
가수에서 변호사로 변신한 이소은이 근황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서 이소은은 어릴 때 가수를 시작해서 다른 직업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운을 뗐다.
현재 뉴욕에서 소송 전문 변호사로 활동 중인 그는 삶을 길게 봤을 때 (다른 걸 하면) 어떨까 생각했다”면서 언니가 피아니스트인데 뉴욕에서 17년째 거주 중이다. 그래서 내게 뉴욕은 익숙한 도시”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초등학교를 다닌 이소은은 한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마쳤다.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했다.
지난 3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상사중재모의재판대회에서는 참가자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점수를 획득해 ‘우수변론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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