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비리 의혹 여야 의원 4명 영장실질심사 불출석
입력 2014-08-21 09:33 
철도 관련 비리와 입법로비 등에 연루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 여야 의원 4명이 오늘(21일) 예정돼 있던 영장실질심사에 나오지 않기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신계륜 의원이 오늘 아침 영장실질심사 연기요청서를 제출하며 불출석 의사를 밝히는 등 다른 야당 의원들도 변호인을 통해 심문 연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도 변호인을 통해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심문 연기 요청은 사실상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검찰은 강제구인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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