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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김지민 “담배 입에도 대본 적 없는데 폐 안 좋아”
입력 2014-08-21 00:16  | 수정 2014-08-21 00:34
사진=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개그맨 김지민이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는 김미화, 김한국, 김한석, 김미진이 출연했다. 이날 ‘담배 못 끊는 남편, 어떻게 할까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가 벌어졌다.

김지민은 건강 검진을 받았는데 폐에 이상이 있다고 나왔다”며 의사가 당연하게 흡연하는 줄 알더라. 나는 담배 입에 대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간접흡연을 생각해 보라고 하더라. 생각해보니 ‘개그콘서트 회의실이 흡연실이었다”며 지금은 옥상으로 옮겨졌긴 한데 괜히 피해의식이 생기더라”고 말하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한편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는 화목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 12인의 전문가가 제시하는 현명한 가족문제해결법 국민 힐링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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