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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 결박공포증 “창문 다 열지 않으면 힘들다”
입력 2014-08-20 23:38 
허수경 결박공포증
허수경 결박공포증, 얼마나 심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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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허수경 결박공포증 고백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방송인 허수경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출연했다.

이날 허수경은 방송활동을 위해 서울과 제주를 오가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돈을 생각하면 서울에 살아야 하지만, 서울의 꽉 막힌 아파트를 거부하고 있다. 일주일 중 제주도에서는 4일, 서울에서는 3일을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그렇게 해서 10년을 계산하면 비행기 값만 5천만 원이다. 왜 제주도에서 생활하는 거냐”고 물었다.

허수경은 이유와 함께 결박공포증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창문을 다 열지 않으면 힘들다”며 답답해 병원에 가야 될 정도로 심하다. 결박공포증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허수경이 앓고 있는 결박공포증은 좁은 공간에 갇히거나 몸을 움직일 수 없을 때 공포를 느끼는 걸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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