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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법칙’ 백진희, 스타일리스트와 맹렬한 ‘기싸움’
입력 2014-08-20 23:36 
사진=도시의법칙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도시의 법칙의 백진희가 뉴욕 패션 회사의 화보를 찍는 도중 스타일리스트와 의견 충돌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 (이하 ‘도시의 법칙)에서는 백진희, 김성수, 이천희가 뉴욕 유명 패션 회사에서 화보 촬영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진희는 회사의 스타일리스트인 프리실라와 사사건건 부딪혀 어려움을 겪었다. 프리실라는 강렬하고 화려한 프린트를 좋아했지만, 백진희는 깔끔하고 시크한 패션을 추구하는 편이기 때문에 계속 의상 선택에서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

의상에 이어 프리실라와 백진희는 액세사리를 선택하는 과정에서도 격렬하게 부딪혔다. 백진희는 액세서리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프리실라는 조화가 중요하다”고 메시지를 전하며 답답한 듯 영어로 폭풍 조언해 백진희를 당황하게 했다.

백진희는 패션계 분들은 자부심이 강하시더라. 하지만 저는 책임감이 강하다. 이게 제 일이 됐으면 어쨌든 제가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도시의 법칙 은 대도시에서의 생존을 테마로 하는 새로운 포맷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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