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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널사’ 장혁-장나라, 빗속질주 후 펜션에 단둘이 갇혀
입력 2014-08-20 23:04 
사진=운널사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와 장혁이 영화 ‘클래식의 명장면을 패러디 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 15회에서는 수목원에서 만나게 된 이건(장혁 분)과 김미영(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목원에서 이건을 마주친 김미영은 회사 밖에서는 절대 마주치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이건을 밀어냈다.

이어 갑자기 내리는 폭우에 이건은 자켓을 벗어 김미영과 자신 위로 덮고 달릴 준비를 했다. 이에 김미영은 싫다”며 거절했지만 이건은 미영 씨 나랑 썸 타는 것이냐. 아닌데 왜 그러냐. 빨리 들어와라”고 말했다.

이건과 김미영은 ‘클래식의 한 장면처럼 빗속을 달렸고, 펜션으로 들어와 지금 물이 불어나 이동할 수 없다”는 소리를 들었다.

한편, ‘운널사는 착한 게 유일한 개성인 ‘부실녀와 후세를 잇지 못해 후계자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완벽남이 원치 않은 결혼을 한 뒤 겪게 되는 운명 같은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장혁, 장나라, 최진혁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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