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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불펜 마당쇠 마정길을 칭찬한다”
입력 2014-08-20 22:04  | 수정 2014-08-21 06:52
사진 =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발을 앞세워 LG 트윈스에 승리를 거뒀다. 전날 패배를 설욕하는 의미를 가진 승리였다.
넥센은 2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와의 홈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62승1무40패로 선두 삼성과는 6경기차로 좁힌 2위가 됐고, 3위 NC와는 5경기차로 벌렸다. 반면 4위 싸움에 갈 길 바쁜 LG는 이날 패배로 전날 승리의 좋은 감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날 넥센은 1회말 공격서 선두타자 서건창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와 3루를 연거푸 훔친 뒤 이택근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리며 기분좋게 시작했다. 이후 3회 상대의 실책 2개에 편승해 대거 3점을 뽑으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경기 후 승리한 염경엽 넥센 감독은 만약 오늘 패했다면 흐름이 안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었는데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할 수 있었다. 선발 오재영을 일찍 내린 이유는 중요한 승부처라고 봤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염 감독은 불펜에서 궂은 일 마다하지 않은 마정길 칭찬한다. 오늘 경기 포인트는 공수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희생정신이다. 분위기를 잘 살려서 내일 마산전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패한 양상문 LG 감독은 선발로 첫 등판하는 투수에게 수비의 도움이 필요한데 초반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후반 따라갈 수 있었는데 초반 실점을 극복하지 못한 게 패인이다”라고 말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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