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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비버,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시원한 상의탈의 `눈길`
입력 2014-08-20 19:25 
저스틴비버가 '아이스버킷챌린지'(얼음물 샤워)에 동참했다.
저스틴비버의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은 지난 18일 저스틴비버가 자신의 SNS에 "I Nominate all"이라는 글과 함께 게재했다.
영상 속 저스틴 비버는 빨간색 통에 들어있는 얼음물을 시원하게 들이붓는 모습이다. 저스틴비버는 싸이의 해외 매니저인 스쿠터 브라운이 다음 타자로 지목해 이에 참가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ALS에 대한 관심을 이끌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한 이벤트. 도전자로 지목된 사람을 24시간 내 얼음물을 뒤집어 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한 후 다음 타자 3명을 지명해야한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저스틴 비버 외에도 빌 게이츠, 브리트니 스피어스, 베컴 등 세계 유명 인사들이 동참했다. 우리나라에서도 배우 조인성, 가수 슈퍼주니어, 에이핑크 정은지, 허각 등 스타들이 잇따라 도전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아이스버킷챌린지'의 다음 도전자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크리스 델리아를 지목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저스틴비버 아이스버킷챌린지, 화끈하네" "저스틴비버 아이스버킷챌린지, 시원하겠다" "저스틴비버 아이스버킷챌린지, 상의 탈의까지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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