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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김소현 “상대배우 천정명과 19살 차, 깜짝 놀랐다”
입력 2014-08-20 17:32  | 수정 2014-08-20 17: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배우 김소현이 ‘리셋 상대배우 천정명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홀에서 진행된 OCN 새드라마 ‘리셋 제작발표회에는 천정명, 김소현, 박원상, 신은정, 김평중 PD가 참석했다.
김소현은 상대 배우 천정명과 19살 차이가 나는데 호흡은 어떠냐”는 질문에 19살 차이라는 것에 놀랐다. 전혀 실감이 나지 않았다. 제가 나이보다 성숙해보이고 천정명 오빠가 동안이라 보시는 데 괴리감이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기억 추적 스릴러를 표방한 ‘리셋에서 천정명은 극 중 첫사랑을 잃고 범인을 잡기 위해 강력 범죄에 매달리는 검사 차우진 역을 맡았다. 김소현은 차우진의 15년 전 첫사랑 역과 불량 소녀 은비 모두를 연기하며 1인2역에 도전한다.
한편 ‘리셋은 범죄엔 단호한 검사 차우진(천정명)과 정체불명 X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스릴러물이다. 오는 24일 밤 첫 방송.

사진/ 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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