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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김동완, 위안부 할머니 위해 3천만 원 기부
입력 2014-08-20 17:21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후원금을 냈다.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박정선 기자]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후원금을 냈다.

김동완의 소속사 신화컴퍼니 관계자는 20일 오후 MBN스타에 이날 오후 김동완이 나눔의 집에 후원금 3000만 원을 냈다”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김동완이 아픈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기부의 뜻을 밝혔으며, 유난히 위안부 할머니를 보며 마음 아파하더라”고 전했다.


이날 기부가 끝이 아니다. 김동완은 그간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꾸준히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지난해 1월 KBS1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로하며 3000만 원을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소아암 아동들과 수재민, 중국 쓰촨성 대지진피해, 연평도 주민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기부금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동완은 최근 단편영화 ‘일장춘몽에 캐스팅 돼 지난 1일부터 촬영에 돌입했다. 그가 속한 그룹 신화는 올 하반기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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