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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이진영 `뼛속까지 시원한 얼음물 샤워` [포토스토리]
입력 2014-08-20 17:20 
20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질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LG 이진영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진영은 지난 19일 얼음물 샤워를 한 한화 조인성의 지목에 기꺼이 얼움물 샤워를 감행했다.
이날 이진영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는 이병규가 직접 얼음물을 뿌렸다.
이진영은 한바가지의 얼음물을 맞고는 기분 좋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진영과 이병규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순간들을 사진으로 엮어봤다.

한편 전날 경기에서 LG에 패한 넥센은 리그 2위의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설욕전을 펼칠 반면 5위 LG는 4위권 진입을 위해 넥센을 상대로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병규가 얼음바구니를 준비하고 있다.

이병규가 이진영의 충격을 줄여주기 위해 옷 속에 얼음을 넣고 마사지를 하고 있다/

이병규가 뜸을 들이자 이진영이 눈을 감고 인상을 찡그리고 있다.

악! 외마디 비명.

이병규 왈, "진영아, 시원 하지?"

"얼음물 샤워" 미션 성공!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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