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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韓中영화제 홍보대사 위촉…한국영화 알린다
입력 2014-08-20 17:17 
사진=영화진흥회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장근석이 중국 배우 백백하(바이버이허·白百何)와 함께 한중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영화진흥위원회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4년 한중영화제 소식을 전했다. 한중영화제는 지난 2010년부터 한국과 중국으로 오가며 격년제로 열리고 있으며, 상호 교류와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는 특히 한국과 중국의 영화 공동제작 협정 체결을 기념하고 중국 관객들에게 한국영화 소개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개막식에는 ‘아시아의 프린스로 불리는 장근석과 한중 합작영화 ‘이별계약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린 배우 백백하가 홍보대사로 참석해 영화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한중영화제는 오는 27일부터 9월3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린다다. 상하이에서 9월10일부터 17일까지 총 15일간 진행되며 한국영화 10편이 관객을 만난다. 상영작은 ‘표적 ‘타워 ‘남자가 사랑할 때 ‘파파로티 ‘감기 ‘내가 살인범이다 ‘내 아내의 모든 것 ‘연애의 온도 ‘스파이 ‘피 끓는 청춘 등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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