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차유람, 이규혁과 테니스 복식조 "성시경 원했는데…"
입력 2014-08-20 17:14 
사진 : KBS 우리동네 예체능
당구선수 차유람이 가수 성시경에게 추파를 던졌다.
1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차유람은 성시경과 (파트너가) 하고 싶었다. 성시경 싫어하는 여자는 없지 않느냐”며 성시경을 지목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미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복식조를 구성한 상태. 이규혁은 만족하는 웃음을 지으며 우산을 뺏어가는 성시경을 바라봐야만 했다.
성시경은 차유람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본인의 노래 ‘좋을텐데를 불러줬다. 우산키스를 시도하는 것처럼 분위기를 연출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결국 질투심이 폭발한 이규혁은 성시경을 노려봐 웃음을 더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테니스 편에는 차유람, 성시경, 이규혁 외에도 가수 헨리, 배우 신현준이 출연한다. 코치로는 전 테니스 선수 이형택과 전미라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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