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황] 삼성SDS ↓

장외주식시장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2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해 10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바이오 신약 제조사 바이오리더스(3,300 ▲300)가 급등세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 3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영화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20,500 ▼2,000)는 급락세를 나타냈다.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과 합병을 통해 오는 11월 상장하는 DB암호화 솔루션 전문업체 케이사인(18,250 ▼750)과 지난 2012년 6월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현대중공업 계열 국내 4위 정유사 현대오일뱅크(14,000 ▼500)도 약세를 기록했고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구 렉스진바이오텍)(14,750 ▼250)도 내림세로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삼성 계열 국내 최대 IT서비스업체 삼성SDS(275,000 ▼12,500)가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건설관련주에서는 지난 4월 현대엠코를 합병한 현대엔지니어링(585,000 ▼10,000)과 POSCO 계열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71,000 ▼1,000)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7,600 ▲250)과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18,100 ▲350)이 강세를 기록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8,800 ▲300)이 나흘 째 강세를 나타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