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월호 실종자 수색어선 선원 갑자기 쓰러져 의식불명
입력 2014-08-20 16:14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에 참여한 60대 선원이 갑자기 쓰려져 이송했지만 의식불명 상태입니다.
 20일 오후 1시 53분께 세월호 침몰 인근 해역인 진도 병풍도 남동쪽 해상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펼치던 경남 삼천포선적 저인망 어선 선원 오모(61)씨가 수색 중쓰러져 해경 헬기로 목포 한국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오씨는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어선은 지난 4월 28일부터 수색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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