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호남출신 각계주요 인사들 내달 4일 공동선언문 발표
입력 2014-08-20 15:17 

윤장현 광주시장, 이낙연 전남지사, 호남출신 각계 주요인사들이 오는 9월 4일 호남발전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다.
 20일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이하 호남미래포럼)에 따르면 호남미래포럼은 윤장현 시장과 이낙연 지사를 초청해 다음달 4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호남발전을 위한 서울과 지방 협력·상생방안' 간담회를 하고 호남발전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다.
 이 자리에는 호남미래포럼 한갑수 이사장(전 농림부 장관), 김성호 상임운영위원(전 보건복지부 장관), 이용훈 전 대법원장, 김승규 전 국정원장, 김정길 전 법무부 장관,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장관, 김동신 전 국방장관 등이 참여한다.
 신승남 전 검찰총장, 정남준 전 행안부 차관, 박흥석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지병문 전남대 총장, 서재홍 조선대 총장, 김양균 전 헌법재판관, 이건철 전남발전연구원장, 조애옥 광주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최양님 광주YWCA 회장 등도 참여한다.
 공동선언문에는 호남 소외와 차별 극복, 호남발전과 사회통합, 대한민국의 미래 전진을 위한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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