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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김성령 영어 과외 맡게 된 사연은?
입력 2014-08-20 15: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성시경이 배우 김성령의 영어 과외 선생님이 된다.
MBC 추석 특집으로 선보이는 파일럭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다. 12살 차이부터 60살 차이까지 띠동갑 나이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들의 좌충우돌 과외하기를 다룬 리얼 버라이어티로, 총 4팀의 띠동갑 과외 커플이 등장한다.
연예계 대표 브레인 성시경은 칸까지 진출한 김성령의 영어 울렁증을 극복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또 전역 후 지상파 예능 첫 고정 출연을 노리는 김희철과 중국 진출을 계획중인 정준하 역시 과외 교습을 받는다.
이밖에 명품 배우 송재호는 60살 어린 아역배우 진지희에게 인터넷과 SNS를 배우고, 이재용은 어쿠스틱 기타 배우기로 예능 첫 도전에 나선다. 9월 5일과 12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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